5/11 두번째 꿈틀자유학교 주말학교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온 친구들중 4월 주말학교때 했던 도예 작품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도자기로 만든 시계와 예쁜 컵. 다들 감탄하는 분위기. 이렇게 예쁘게 만들었었나? ㅎㅎㅎ



오늘은 20명의 친구가 참여했습니다

운동장에서 가벼운 몸풀기 시간. 저마다 개성있는 몸짓으로 준비운동을 합니다.






이제 운동장에서 오늘 만들 화전에 넣을 꽃을 캐기로 합니다.

작고 하얀 냉이꽃과 노란 꽃다지를 감귤선생님이 알려주고 계시네요.


이제 운동장에 널려있는 꽃들을 캐는 시간.






이제는 짝을 이뤄 학교 뒤 수락산으로 산책하는 시간입니다.



마을 밭을 지나


누군가의 산소도 지나고


숲으로 들어갑니다.



짝기리 잡은 손 놓지 말고 꼭 잡고 올라가는 아이들.



원래는 이곳에서 진달래를 따야하지만 이미 꽃들은 다 졌네요.

대신 선생님들이 꽃을 미리 준비하였고, 아이들은 선생님들이 숨겨논 종이꽃을 찾기로 했어요.

종이꽃을 갖고 있어야 화전만들기 시간에 꽃으로 바꿀 수가 있지요.




종이 꽃을 많이 찾은 친구는 찾지 못한 친구와 나누고 사이좋게 산을 내려옵니다.





중간에 꿈틀자유학교 수업의 흔적이 보이네요.

나무야 사랑해 행복하게 살아. 나무를 자르지 마세요. ^^





산을 내려와 단체사진 한장.


이제 손을 닦고 수업을 시작하러 수락산채로 들어갑니다.


오늘 화전만들기를 알려주실 생쥐 선생님이세요.

화전만들기 과정을 그림으로 알려주고 계시네요.



오늘도 집중 집중.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설명을 듣고 질문도 하는 아이들 모습이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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