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4일 꿈틀자유학교 상반기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매번 그렇지만 총회 전 대청소를 했어요. 선생님, 부모들 모두 열심히 청소했어요.












새로이 시설을 맡으실 베짱이의 어색한 작업지시 모습










청소를 마치고 총회가 시작됩니다. 총회 서기를 맡아주신 랄라.


총회는 조합원의 2/3이상 참여로 개회되지요. 성원이 되어 총회가 시작됩니다.


운영위의 소위별로 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올 한해 사랑방 소위를 맡아주신 달래.


비전소위를 맡아주었던 나무늘보.


교육과정위원회를 맡아주신 풍선


교과위원인 피아노께서 의정부 청소년들과 함께 추진중인 교육공동체 사업에 대해 설명해주고 계세요.

올해 구 교육청 건물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공간에서 어떤 재미난 일들이 일어날지 기대됩니다. 꿈틀식구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해주셨어요.


한마디씩 하시는 분 사진을 찍었는데, 부엉이는 왜 찍었는지 기억이... 죄송합니다. ㅠㅠ


재정소위를 맡아주신 라바


누구보다 애 많이 쓰신 운영위원장 나무


재정소위 뒤에서 실무 도움을 많이 주신 마구께서 보충설명을 해주십니다.


학부모회비를 조합비로 바꾸겠다는 보고(결국, 졸업후에도 받을 수 있다는 뜻 ㅎㅎ)에 고민중이신 졸업예정가구의 솔향기, 피아노



1년간 급식비 집행을 주셔서 정말 고생하신 풀잎이 급식비 집행결과를 보고해주고 계세요.

풀잎과 비금도께서 지난해 처음으로 지원받은 급식비 집행에 고생이 많으셨어요. 고맙습니다.


진지한 회의모습 ^^


교사회에서 지난학기 평가와 새학기 계획 보고가 이어집니다.

감귤 선생님


대표교사로 중심을 잡아주신 생쥐와 선생님들 (달빛, 별사탕, 마구, 열매, 옹달)


중등을 맡고 계신 바람


임신 중이신 별사탕 


중등 통합교사이신 옹달. 


아이들에 대한 선생님들의 섬세함을 느껴지는 생쥐의 발 ㅋㅋㅋ


교육계획과 결산, 예산 승인이 완료되었습니다.

올해 예산은 선생님 임금 3%인상하고 기준교육비 50만원 자유교육비 하한선은 30만원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래도 적자가 나지 않는 예산안입니다.^^


기회균등전형 시행에 대해 진지한 토의가 꽤 장시간 계속되었습니다.


취지는 공감하지만, 재정적인 어려움은 없을까? 기존가구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대한 배려는 어떻게 할 것인가? 등등 여러가지 논의가 계속됩니다.




솔직한 토론 후에 기존가구는 전형에서 포함하지 않고, 시행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기회균등전형이 우리학교의 문턱을 낮추고, 공동체를 더 행복하고 탄탄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올 한해 꿈틀자유학교를 맨앞에서 이끌어주실 운영위원들을 선출하였습니다.

재정을 맡아주실 민들레. 원년 멤버이신데 다시 힘써주시니 감사합니다.


시설소위를 맡아주실 베짱이


교과위를 다시 맡기로 하신 풍선


비전소위를 맡아주실 산


우여곡절 끝에 사랑방소위를 맡기로 하신 포비


교사 운영위원은 별사탕, 감귤, 옹달, 마구께서 함께 해주십니다.

운영위원들의 든든한 모습


인사에 늦어 혼자 독사진을 찍은 베짱이.


총회가 끝나고 저녁식사와 뒷풀이가 오래오래 계속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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