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과 입학식이 시작됩니다.
오늘의 사회는 교사회에서 미모를 담당하고 있는 별사탕
졸업생들을 소개하는 영상을 보며 즐거워 하는 꿈틀이들
교사회의 축하공연. 노래를 개사하여 졸업생 9명 한명씩 꽃을 전해줬습니다.
멋진 춤과 노래였습니다.
운영위원장이신 토마토의 축하말씀. 그런데 눈물이 나서 말씀을 못하시네요.
학교 설립때부터 학교와 함께 해오신 토마토. 아이들이 잘 자라주어 대견스럽고 그간의 학교일들이 생각나 행복해서 눈물이 나셨답니다.^^
이제 졸업장과 교사회에서 준비한 특별한 '상' 수여식 순서입니다.
경인이가 받는 상은 '좋은 관상'
민선이는 '아름다운 세상'
민지는 '멋지게 비상'
지호는 '초등의 우상'
예온이는 '자유의 여인상'
동현이는 '마음이 곱상'
예은이는 '근육이 향상'
예준이는 '연기대상'
우성이는 '연구대상'
정말 아이들의 개성과 학교생활이 담겨있는 재치 넘치는 상이였습니다.
이제 아이들이 선생님과 친구들, 부모님께 쓰는 편지 발표시간
예준이가 편지를 읽다 눈물을 보이네요. 느린 자신의 배움의 속도에 맞춰준 선생님들이 고맙다는 말에서 감정이 복받쳤나봐요.
마지막 경인이의 시간. 시작부터 눈물로 말을 잇지 못합니다.
엄마와 감귤이 함께해서 끝까지 읽을 수 있었습니다.
자랑스러운 졸업생9명의 인사.
이제 졸업생 부모들의 축하공연시간. 눈송이께서 대표로 감사의 인사를 해주셨습니다.
부모들이 준비한 공연은 노래 '이젠 안녕'
눈물바다가 될 것이란 예상을 깬 부모들의 노래실력으로 유쾌한 분위기 속에 공연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