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무늘보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느릿느릿 이제서야 졸업식 사진을 올립니다.
이렇게 조금 묵힌 다음에 보면 더 감회가 새롭고 좋지않아요? ^^;

졸업식이 시작하기 전 꿈틀가족들을 담아봤습니다.




졸업식 플랭카드가 걸려있네요. 이거는 잘 보관했다가 두고두고 쓰면 좋겠네요.

의젓하게 앉아있는 졸업생들, 한예람, 민중, 한주, 유민, 지민, 김예람, 은결, 서진

큰백두 아마들은 긴급히 모여 함께 부를 노래를 연습하고 있습니다. 곡명은 "이젠 안녕" 근데 뭐 분위기는 신나서 깔깔대고 있네요.

이제 자리가 정비되고 졸업식이 시작되기 직전입니다.

큰백두 아마들의 모습 시원(大)섭섭(小)한 표정들입니다.

운영이사이신 나무치기의 사회로 졸업식이 시작됩니다.

이사장님 가로수의 말씀이 있으시고...

축하의 박수를 일단 다함께 치고


참석 내빈의 축하의 말씀이 이어집니다. 먼저 예전 선생님들 별꽃,미소,아카시아의 축하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별꽃의 배는 과식해서 나와있는게 아닙니다.

졸업가구와 자유학교를 대표해서 나무께서 참석해서 축하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신입가구들의 인사도 있었습니다.

졸업하는 형님들을 위한 동생들의 축하공연

졸업생들이 답가를 부릅니다. 수준 높게 곡명은 "마법의 성"



이제 졸업장을 나눠 주는 시간입니다.










선물 증정시간

졸업하는 아마들을 대표해서 구릉나루께서 인사말씀을 하십니다.
다함께 노래 부르기 "이젠 안녕"

다함께 졸업생들의 영상을 함께 보는 시간입니다. 영상작업도 이게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어찌나 시원하던지요. ㅎㅎ

해바라기와 옥수수

옥수수가 터전을 떠나게 되어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쯤은 인도에 계시겠네요. 건강하게 돌아오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다함께 부르는 "꿈꾸지 않으면"

단체사진

졸업가구와 선생님이 함께

졸업생들과 선생님들

큰백두방끼리만 한장, 애들아 꿈틀에서의 추억 잊지말고 행복하게 잘 살아라. 

졸업식이 끝나고 각자 만든 졸업앨범을 함께 나눠 보고 있습니다.

예비신입생 미소 아들

뒷풀이중 신이나서 찍은 설정사진 "역대 이사장들 다 모여라"

막강 시설소위도 질수 없지 시설소위 다 모여라

그렇다면 교사회도 빠질수 없죠. 꿈틀꿈틀 교사회 모여라

이렇게 졸업식은 마무리가 되어가고 다함께 술한잔과 추억의 얘기거리를 나누면서 밤이 깊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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