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무늘보입니다.
지난 7/19 있었던 상반기 총회 사진입니다.
총회가 매번 중요하겠지만 이번에는 특히나 터전 이전을 결정하는 총회여서 더욱 중요하고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힘든 준비와 결정을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해내는 아마들 모습 보면서 참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들 고맙습니다.
이전하게되면 또 할일이 많을 것 같은데 지금까지 해왔던것처럼 함께 즐겁게 해나갔으면 합니다.

자 그럼 사진을 보시죠.
총회가 막 시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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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전 이전을 맡아 준비하셨던 딸꾹의 그간의 과정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준비하시면서 몸도 맘도 힘드셨을텐데 준비 잘해주셔서 무척 고마웠습니다. 같이 하지 못한것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저 대신 솔방울이 몸으로 많이 때웠으니까 이해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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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고생 많으셨던 이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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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안건들은 다 끝나고 터전 이전 안건과 신임 이사 선출만 남겨놓은 상태에서 아이들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백두방으로 옹기종기 모두 모였습니다.
K아트로 이전하는 것에 대한 솔직한 얘기들을 한사람도 빼놓지 않고 들어봤습니다. 시간은 좀 걸렸지만 얘기 들어보기를 참 잘한 것 같네요. 다들 나름대로 어려움들을 솔직하게 얘기하면서도 우리 아이들과 모두를 위해서 감수하겠다는 결의(?)를 하시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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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되신 파도  축하보다는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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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운영이사에서 이사장까지 긴시간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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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사로 선출되신 쌀, 듬직한 모습에 기대가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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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물끄러미  아사직전에 있는 북한동포들을 돕는 일을 하느라 바쁘다네요.
오늘도 어린이집 아마들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동참을 호소하러 오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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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서는 바자회가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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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로 이사가시는 옹달샘과 캔디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집들이 하신다는 약속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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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친구분과 함께 나타나신 넝쿨, 예고하신대로 멋진 댄스를 보여주셨습니다.
동영상으로 찍어 놓지 못한 것이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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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이 띄어놓은 흥겨운 분위기에 한결이,여울이,가영이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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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가 늦어지다 보니 자칫 못볼뻔한 꿈틀딱의 공연이 뒤늦게 시작됐습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전후 개원잔치때 더욱 멋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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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그렇지만 이런 큰일 한번씩 치루고 나면 "참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들 고맙습니다.
아참 선생님들 상반기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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