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틀자유학교

2018년 꿈틀 졸업식 입학식 1

꿈틀나무늘보 2018. 3. 2. 00:06

2018년 졸업식과 입학식이 시작됩니다.

오늘의 사회를 맡은 베짱이. 평소와 다른 멋진 모습입니다. 신경 많이 쓰셨네요.


우리 학교와 인연이 많은 하루께서 축하해주러 참석해주셨어요.


졸업한 선배들도 왔네요.


왕꿈틀이 소담도 오셨어요.


학교를 떠났지만 떠나지 않은 것 같은 생쥐도 오셨네요.


역시 왕꿈틀이 토마토와 피아노


중등 친구들이 졸업하는 선배들을 위한 축하 공연을 준비했어요.







이제 졸업하는 친구들에게 졸업장과 상장이 수여됩니다.

먼저 초등 졸업하는 친구들에게.

민서가 받은 상은 '고마워 항상' 입니다.



상하가 받은 상은 '우리의 이상(형)' 이네요.



바둑의 꿈을 이루기 위해 꿈틀을 떠나게 되는 서영이

서영이가 받은 상은 '알파고 이길 상'입니다.



이제 꿈틀을 떠나게 되는 중등 졸업생들에게 상이 수여됩니다.

건우가 받은 상은 '멋있어라 항상' 



민지가 받은 상은 '후배들이 따라갈 잔상'



한결이가 받은 상은 '꿈틀 만물상'



태경이가 받은 상은 '내가 그릴 세상'



건호가 받은 상은 '따뜻하가 자상'



동환이가 받은 상은 '간디 접수 예상'

금산간디학교로 진학하게 되었어요. 꿈틀에서 키운 힘으로 간디학교를 접수하기 바랍니다.^^



예원이는 '간디 휩쓸 예상' ㅎㅎ



예은이는 '미슐랭이 극찬할 크로와상'



아이들의 학교생활가 개성이 묻어나는 꿈틀만의 독특한 상장들 재미납니다.

매년 상장 제목 만드시느라 선생님들 노고가 많으세요.^^


이제 졸업생들이 선생님들과 부모, 친구들에게 쓴 편지를 읽는 시간입니다. 















아이들과 2년간 수업을 해주신 이야기곰께서 참석하셔서 축하의 말씀을 전해주셨어요.


꿈틀꿈틀어린이집 새봄 선생님께서도 매년 오셔서 축하해주시죠. 이번에 어린이집에서 명예롭게 퇴임을 하셨대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봄


뒤늦게 참석한 형제 선배님들 지환이와 지호


이번에는 교사회를 대표해서 별사탕께서 눈물의 편지를 읽어주시네요.




졸업부모님들의 인사 시간입니다.

꿈틀에서 함께 한 세월을 돌아보니 웃음도 나고 눈물도 나네요. 

이자리가 이별의 자리가 아니고, 앞으로도 왕꿈틀이로 우리 꿈틀공동체에서 계속해서 만날 것이라 믿습니다.
















졸업식 마지막 순서로 다함께 '헤어지는 벗들의 노래'를 부릅니다.